부여군, 내달 1일부터 마을회관 등 137곳 폐가전 무상 수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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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부여군은 다음 달 1일부터 관내 공동주택과 마을회관 137곳에 보급한 중·소형 폐가전 전용수거함에서 폐가전을 무상으로 수거한다고 28일 밝혔다.
그간 대형 폐가전은 한국전자제품자원순환공제조합에서 무상으로 방문 수거했으나 중·소형 폐가전의 경우 처리에 여러 불편사항이 많았다.
이에 군은 지난 달 한국환경공단, 한국전자제품자원순환공제조합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각 읍·면 마을별 수요조사를 거쳐 마을회관과 공동주택에 중·소형 폐가전 수거함 137개를 보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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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뉴스1) 김낙희 기자 = 충남 부여군은 다음 달 1일부터 관내 공동주택과 마을회관 137곳에 보급한 중·소형 폐가전 전용수거함에서 폐가전을 무상으로 수거한다고 28일 밝혔다.
자원 순환 활성화와 가정 내 중·소형 폐가전제품 배출 편의를 위한 조치다.
그간 대형 폐가전은 한국전자제품자원순환공제조합에서 무상으로 방문 수거했으나 중·소형 폐가전의 경우 처리에 여러 불편사항이 많았다.
이에 군은 지난 달 한국환경공단, 한국전자제품자원순환공제조합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각 읍·면 마을별 수요조사를 거쳐 마을회관과 공동주택에 중·소형 폐가전 수거함 137개를 보급했다.
수거 품목은 컴퓨터 본체·모니터 및 관련 기기, 음식물 처리기, 전자레인지, 공기청정기, 전기밥솥, 가습·제습기 등이다.
앞으로 주민들은 폐가전에 배출스티커 부착 등 수수료 부담 없이 수거함에 배출하면 된다.
박정현 군수는 “주민들은 수수료 부담 없이 편리하게 중·소형 폐가전을 배출하고 버려진 폐가전은 재활용돼 자원 순환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kluck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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