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 연말까지 여천천 산책로 정비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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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는 올해 12월까지 여천천 산책로 정비 공사를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남구는 지난 7월 완료한 여천천 산책로 확장공사 사업구간 중 노후된 산책로(탄성포장 약 2.4㎞, 청솔초~여천교 구간) 재포장 사업에 3억2000만원과 여천천 내 소정2교 산책로 개선사업에 1억5000만원 등 모두 4억7000만원을 투입해 여천천 산책로를 정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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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스1) 조민주 기자 = 울산 남구는 올해 12월까지 여천천 산책로 정비 공사를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남구는 지난 7월 완료한 여천천 산책로 확장공사 사업구간 중 노후된 산책로(탄성포장 약 2.4㎞, 청솔초~여천교 구간) 재포장 사업에 3억2000만원과 여천천 내 소정2교 산책로 개선사업에 1억5000만원 등 모두 4억7000만원을 투입해 여천천 산책로를 정비할 계획이다.
특히 노후화와 내구성 저하, 부식 등으로 이용객 불편이 많았던 소정2교 하부 산책로의 기존 데크는 철거 후 배수·유수의 흐름이 원활하도록 판석을 포장해 산책로 이용 환경을 크게 개선할 예정이다.
남구 관계자는 "공사로 인해 주민들의 통행에 다소 불편이 예상된다"며 "산책로 이용객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minjuma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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