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의 소녀 츄, '주식회사 츄' 설립?…소속사 "관련 사실 알지 못해" [공식입장]

2022. 10. 28.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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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그룹 이달의 소녀 츄의 '주식회사 츄' 설립설을 소속사 측이 부인했다.

28일 소속사 블록베리크이에이티브 측은 마이데일리에 '주식회사 츄' 설립에 대해 "사실무근"이라며 "이와 관련된 사실을 알지 못 했다"고 밝혔다.

앞서 이날 OSEN은 츄가 지난 4월 자신을 대표 이사로 이름 올린 '주식회사 츄'를 설립했다고 보도했다. 사내이사로는 츄의 어머니가 이름을 올렸다고.

이어 '주식회사 츄'가 '방송 프로그램 및 음반 제작업', '연예매니지먼트업', '음반제작 대행업', '각종 음향물 제작 및 유통업', '공연기획업' '출판, 편집, 배포, 홍보, 정기 간행물 제작 및 대행업'을 설립 목적으로 내세웠다고 덧붙였다.

앞서 츄는 지난해 말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를 상태로 법원에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을 신청, 지난 3월 일부 승소 판결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6월에는 바이포엠으로의 이적설이 불거졌다.

이에 당시 소속사는 "근거 없는 내용"이라며 "당사나 멤버 개인의 입장은 전혀 없음에도 일부 기사에서는 관계자라는 표현으로 팬과 대중들을 혼란스럽게 했다"고 일축했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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