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한·미 국방 상호조달 협정 체결 준비회의 개최

하종민 2022. 10. 28.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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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28일 민관 합동으로 한·미 국방상호조달협정(RDP-A) 체결 추진 전략을 논의하기 위한 'RDP-A 범정부 TF'를 출범시키고, 신범철 국방부 차관 주재로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신범철 차관은 "한·미 국방상호조달협정은 국내 방위산업이 한단계 도약·발전하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이라며 "RDP-A 범정부 TF에서 국내 방산기업의 입장이 잘 반영될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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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외교부, 산자부 등 전문가 20여 명으로 구성

[서울=뉴시스] 신범철 국방부차관이 28일 서울 국방부 청사에서 민관 합동으로 한미 국방상호조달협정(RDP-A) 체결 추진전략을 논의하기 위한 'RDP-A 범정부 TF'를 출범시키고, 제1차 준비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국방부) 2022.10.2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하종민 기자 = 정부는 28일 민관 합동으로 한·미 국방상호조달협정(RDP-A) 체결 추진 전략을 논의하기 위한 'RDP-A 범정부 TF'를 출범시키고, 신범철 국방부 차관 주재로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RDP-A 범정부 TF는 RDP-A 체결을 준비하기 위해 국방부 차관을 위원장으로, 방위사업청 차장을 부위원장으로 하는 조직이다. 외교부, 산업부, 방사청 등 관계부처 국장급과 출연기관, 방위산업진흥회, 민간전문가 등 20여 명의 전문가로 구성됐다.

앞으로 'RDP-A 범정부 TF' 회의를 통해 국내시장 보호대책, 대미 수출 활성화 방안, 협상방안 등을 검토·수립해 종합적인 RDP-A 체결 추진 전략을 수립할 계획이다.

신범철 차관은 "한·미 국방상호조달협정은 국내 방위산업이 한단계 도약·발전하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이라며 "RDP-A 범정부 TF에서 국내 방산기업의 입장이 잘 반영될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ahah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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