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부산, 예비 항공인에 '영화 관람·직무 실습'

에어부산 제공

에어부산은 28일 오후 부산 강서구 사옥 대강당에서 항공업 종사를 희망하는 학생을 대상으로 영화 관람과 직무 실습, 진로 상담 등을 지원하는 '무비트립'을 실시했다.  

참여 학생들은 항공기 비상 착수 상황을 다룬 영화 '설리: 허드슨강의 기적'을 무료로 관람한 후, 영화 내용 중 궁금했던 사항을 묻거나 항공업 진로에 대해 상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사옥 내 교육훈련시설을 이용해 △항공기 내 탑재된 장비 소개와 용도 설명 △비상 상황 시 탈출 방법 안내 △항공기 출입문 작동법 시연 및 실습 지원 등 현장감 있는 직무 교육도 받았다.  

에어부산은 지역 인재가 수도권으로 유출되지 않고, 우수한 항공 전문 인력으로 지역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양질의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시행하고 있다. 지역 학생들의 역량과 이력 개발 기회를 제공하는 '드림 캠퍼스'와 지역 고교생에 직무 교육 기회를 선사하는 '꿈담기 드림교실'을 매년 진행하고 있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부산CBS 박상희 기자 sang@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