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한인호텔협회-우송정보대-우송대, 글로벌 인재 양성 협약

왕길환 2022. 10. 28.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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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한인호텔협회(회장 정영삼)는 28일 오후 여수 엑스포 컨벤션센터에서 우송정보대(총장 이달영), 우송대(총장 오덕성)와 호텔, 관광, 조리 부문의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달영 총장은 "호텔, 관광, 조리학과 학생들을 협회 회원사들의 요구에 맞게 잘 준비된 글로벌 호텔 전문가와 글로벌 식음료 전문가로 양성하겠다"며 "협회 회원사들이 해외에서 사업을 확장하는 데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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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삼 회장(가운데)이 이달영(오른쪽)·오덕성 총장과 기념 촬영을 하는 장면 [우송정보대 제공]

(여수=연합뉴스) 왕길환 기자 = 세계한인호텔협회(회장 정영삼)는 28일 오후 여수 엑스포 컨벤션센터에서 우송정보대(총장 이달영), 우송대(총장 오덕성)와 호텔, 관광, 조리 부문의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세계한인호텔협회는 앞으로 자체 네트워크를 활용해 두 대학 학생들의 해외 현장실습과 견학, 글로벌 취업을 지원한다.

우송정보대와 우송대는 협회 회원사를 위해 글로벌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는 한편 MICE 산업 트랜드 등 사업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제공한다.

협약식에는 정영삼 회장과 김현태 수석부회장, 우송정보대 이달영 총장과 김수경 입학처장, 우송대 김홍기 행정 부총장 등이 참석했다.

우송정보대는 호텔관광과, 외식조리과, 글로벌명품조리과, 글로벌호텔외식과, 일본외식조리학부, K-푸드조리전공, 조리부사관과를 두고 있다.

이달영 총장은 "호텔, 관광, 조리학과 학생들을 협회 회원사들의 요구에 맞게 잘 준비된 글로벌 호텔 전문가와 글로벌 식음료 전문가로 양성하겠다"며 "협회 회원사들이 해외에서 사업을 확장하는 데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정영삼 회장은 "국내 청년들을 해외로 취업시키고, 장기적으로는 글로벌 호텔리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는 화답했다.

협회는 호텔경영인 네트워크, 상호정보협력, 차세대 호텔리어 육성, 사회공헌을 목적으로 2017년 2월 두바이에서 창립됐다. 현재 회원은 12개국 130여 명이다. 미국 내 한인들이 경영하는 호텔만 약 500개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ghw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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