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기 전북대 명예교수 '학교폭력' 관련 저서 세종도서 선정

임충식 기자 2022. 10. 28.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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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학교는 김천기 명예교수(교육학과)의 저서 '학교폭력, 그 새로운 이야기(학지사)'가 최근 2022년도 세종도서 학술부문에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저서는 학교폭력 현상 속에서 학생과 교사들의 이야기를 통해 그 안에 담긴 반성적 성찰과 실천적 의미 무엇인지, 그리고 해답은 무엇인지를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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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기 전북대 명예교수 저서 '학교폭력, 그 새로운 이야기'가 2022년도 세종도서 학술부문에 선정됐다.(전북대 제공)/뉴스1

(전북=뉴스1) 임충식 기자 = 전북대학교는 김천기 명예교수(교육학과)의 저서 ‘학교폭력, 그 새로운 이야기(학지사)’가 최근 2022년도 세종도서 학술부문에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저서는 학교폭력 현상 속에서 학생과 교사들의 이야기를 통해 그 안에 담긴 반성적 성찰과 실천적 의미 무엇인지, 그리고 해답은 무엇인지를 제시했다. 또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학교공동체와 부모들의 역할에 대해서도 담고 있다.

김 명예교수는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학교공동체가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새롭게 정립할 수 있는 계기가 되고 싶었다”면서 “교사들이 학교폭력에 관한 자신들의 새로운 이야기를 할 수 있는 출발점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은 매년 교양 및 학술도서로 가치가 높은 도서를 ‘세종도서’로 선정한다. 선정 도서는 출판지원 사업을 통해 전국 공공도서관 등에 보급된다.

94chu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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