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 보안면 동서산업 '착한기업' 가입…매년 이웃돕기 기탁

박제철 기자 2022. 10. 28.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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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부안군 보안면 (유)동서산업(대표 장혜자)이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착한기업 정기기부 클럽에 가입하고 정기적으로 성금품을 기탁하기로 했다.

보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신철호)는 28일 동서산업 장혜자 대표가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착한기업 정기기부(CMS)에 가입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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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뉴스1) 박제철 기자 = 전북 부안군 보안면 (유)동서산업(대표 장혜자)이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착한기업 정기기부 클럽에 가입하고 정기적으로 성금품을 기탁하기로 했다.(부안군 보안면 제공)2022.10.28/뉴스1

전북 부안군 보안면 (유)동서산업(대표 장혜자)이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착한기업 정기기부 클럽에 가입하고 정기적으로 성금품을 기탁하기로 했다.

보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신철호)는 28일 동서산업 장혜자 대표가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착한기업 정기기부(CMS)에 가입했다고 밝혔다.

동서산업은 보안면에 기반을 둔 우량 콘크리트 제조업체로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부안군 각 읍·면사무소에 현물(백미)를 기탁하고 있으며, 올해 초에는 지역 인재육성을 위한 근농장학금 500만원을 기탁해 모범을 보였다.

장혜자 대표는 "보안면 지사협 위원분들의 복지자원 발굴 홍보활동으로 착한기업 CMS에 가입하면, 기부한 후원금이 지역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될 수 있도록 모금된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나눔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보안면장인 신철호 위원장은 "기부한 성금을 기탁자의 뜻에 따라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며 "앞으로도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과 저소득 아동청소년들을 위해 매월 주 1회 밑반찬 지원사업을 진행하는 등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jc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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