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교통안전체험교육센터 건립 위한 협약 체결

익산 교통안전체험교육센터 건립을 위한 협약이 체결됐다. 익산시 제공

익산시와 국토교통부와 전라북도, 한국교통안전공단이 전라·충청권역을 담당하는 익산 교통안전체험교육센터 건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은 지난 7월 국토교통부의 교통안전체험교육센터 건립부지 공모 우선협상 대상자로 익산시가 선정된데 따른 후속 조치로 사업의 본격 추진을 위한 것이다.

교통안전체험교육센터는 버스·화물·택시 등 사업용 차량 운수종사자와 일반 운전자를 대상으로 현장실습 위주의 교육을 하는 기관이다.

익산 교통안전체험교육센터는 함열읍 일원 16만 6천여㎡ 부지에 국비 등 375억 원이 투입돼 오는 2025년까지 건립될 예정이다.

익산시는 국토교통부와 전라북도, 한국교통안전공단과 상호 협력해 센터 건립이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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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CBS 도상진 기자 dosj44@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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