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의 소녀 츄, 가족 기획사 차리나?…소속사 측 "사실 무근"[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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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이달의 소녀 멤버 츄(본명 김지우)가 1인 기획사 설립설에 휩싸였다.
지난 6월 23일 소속사 측은 공식입장을 통해 "츄와 관련된 사항은 근거가 없는 내용이고 당사나 멤버 개인의 입장은 전혀 없음에도 일부 기사에서는 관계자라는 표현으로 팬들과 대중들을 혼란스럽게 했다. 사실관계가 확인되지 않은 내용이나 당사와 멤버들의 명예가 훼손되는 일방적인 기사와 댓글 등에 적극 대응할 것임을 다시 한번 말씀드린다"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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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김민지기자]그룹 이달의 소녀 멤버 츄(본명 김지우)가 1인 기획사 설립설에 휩싸였다.
지난 27일 이달의 소녀 팬카페에는 츄가 1인 소속사 등기를 완료한 것 같다는 게시글이 올라왔다. 그와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주식회사 츄라는 상호명의 법인부등기본이 담겨있다. 해당 사진에 따르면 주식회사 츄에는 츄와 생년월일이 동일한 김지우라는 이름을 가진 사람이 사내이사로 등록되어 있다.
해당 사실을 스포츠서울에 전한 익명의 제보자는 “현재 주식회사 츄에 대표이사로 츄와 그의 어머니가 올라가 있다. 두 사람의 생년월일과 동일한 사람들”이라며 “츄의 아버지 역시 감사로 올라가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고 덧붙였다.
이에 소속사 측은 28일 스포츠서울에 “츄와 관련한 내용은 지난 6월 공식입장을 통해 발표했다”며 사실무근이라고 알렸다.
지난 6월 23일 소속사 측은 공식입장을 통해 “츄와 관련된 사항은 근거가 없는 내용이고 당사나 멤버 개인의 입장은 전혀 없음에도 일부 기사에서는 관계자라는 표현으로 팬들과 대중들을 혼란스럽게 했다. 사실관계가 확인되지 않은 내용이나 당사와 멤버들의 명예가 훼손되는 일방적인 기사와 댓글 등에 적극 대응할 것임을 다시 한번 말씀드린다”고 알렸다.
앞서 츄는 지난해 말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를 상대로 법원에 전속계약 효력 정지 가처분 신청을 낸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츄가 소속사의 지원 없이 혼자 다닌다는 팬들의 목격담이 이어지기도 했다.
한편 츄는 영화 ‘동감’ OST, 웹툰 조조코믹스 OST 등 각종 음원 활동을 비롯해 예능에서 활약하고 있다.
mj98_24@sportsseoul.com
사진 | 스포츠서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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