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역술가, 구준엽♥서희원 2026년 ‘적신호’···발언 논란

김지우 기자 2022. 10. 28.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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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준엽·서희원 부부를 향한 악담에 대만 역술가가 몰매를 맞고 있다.

28일 대만 매체에 따르면 대만 역술가 잔웨이중은 두 사람의 결혼 생활에 훗날 위기가 닥칠 것이라고 예언했다.

최근 대만 프로그램 ‘신문알알와’에 출연한 잔웨이중은 구준엽 서희원 부부의 관상을 살펴봤다. 이마 모양, 눈썹 색, 눈과 코 모양, 입술 등을 분석한 그는 “두 사람의 궁합이 매우 좋고 서로가 갖지 못한 것을 갖고 있어 기쁨을 얻을 것”이라면서도 “그런 기쁨은 오래가지 못할 것”이라 말했다.

그는 관상과 이름, 사주 등을 분석한 결과 구준엽과 서희원 사이에 문제가 없지만 “두 사람의 결혼에 위기가 찾아온다. 이별할 가능성이 크진 않지만 2026년 부부 사이 적신호가 켜진다. 남자에게 2027년 위기가 한 번 온다”고 말했다.

지난 3월 혼인신고를 한 구준엽과 서희원을 향한 근거 없는 악담에 현지 팬들의 비난이 쏟아지고 있다.

클론 출신 구준엽은 20년 전 연인이었던 대만 배우 서희원과 혼인신고 후 대만으로 건너가 그와 함께 생활 중이다. 대만판 ‘꽃보다 남자’의 주인공인 서희원의 인기와 더불어, 구준엽은 대만 현지에서 ‘국민 사위’로 불리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김지우 온라인기자 zwoom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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