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검승부' 도경수·김히어라, 극강 대치하며 살벌한 엔딩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진검승부'에서 도경수가 살인범으로 지목한 김히어라와 대치했다.
엔딩에서는 태형욱이 진정의 목에 약물 주사기를 꽃았다.
복면을 벗고 본색을 드러낸 태형욱은 칼로 진정의 목숨을 위협, 진정은 목검으로 맞서며 두 사람의 살기어린 액션이 긴박한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뒤늦게 도착한 진정이 태형욱을 찾는 사이 태형욱은 진정의 목에 약물 주사기를 꽃으며 회심의 미소를 지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진검승부'에서 도경수가 살인범으로 지목한 김히어라와 대치했다.
엔딩에서는 태형욱이 진정의 목에 약물 주사기를 꽃았다. 이날 방송은 분당 최고 시청률 6.7%를 나타내며 자체 최고시청률을 경신했다. (닐슨코리아)
'진검승부' 8회는 서현규(김창완 분)의 수행 비서 태형욱의 정체가 드러나면서 미스터리로 남아있던 이장원(최광일 분)의 죽음과 진정을 피습한 인물이 모두 태형욱의 짓이었다는 것이 밝혀졌다. 특히, 태형욱은 특전특수임무단에서 근무한 경력의 테러 및 보복 전문가로 서현규의 철저한 사냥개 역할을 해왔던 것.
오래전부터 태형욱을 의심해온 진정은 이날 처음으로 태형욱과 마주했다. 이장원이 사망한 시각 태형욱의 알리바이를 듣기 위해 진정은 로펌 강산을 찾았다. 진정의 돌직구에 태형욱은 "단순한 면담인 줄 알았는데, 취조였네요. 이미 저를 범인이라 특정하시는 것 같네요"라며 낮은 목소리로 적의를 드러냈고, 진정은 알리바이를 말하고 돌아서는 태형욱의 눈을 펜으로 찌르려는 돌발 행동으로 순식간에 주위를 살얼음판으로 만들었다.
눈 깜빡임 한번 없는 태형욱의 모습에 진정은 더욱 확실한 의심을 품었고, 이후 모든 정황이 태형욱이 살인범임을 가르키자 이장원의 MP3를 빌미로 태형욱을 유인했다. 복면을 벗고 본색을 드러낸 태형욱은 칼로 진정의 목숨을 위협, 진정은 목검으로 맞서며 두 사람의 살기어린 액션이 긴박한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진정의 목검에 칼을 놓친 태형욱은 옥상으로 도주했고 진정이 이를 쫓았다. 뒤늦게 도착한 진정이 태형욱을 찾는 사이 태형욱은 진정의 목에 약물 주사기를 꽃으며 회심의 미소를 지었다. 금새 시야가 흐릿해지며 쓰러질듯한 진정의 절체절명 위기로 엔딩을 맞은 '진검승부' 8회는 한치도 예측할 수 없는 전개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 도경수와 김히어라의 색다른 대립은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기에 충분했다. 일촉즉발의 상황임에도 차분함을 유지하며 어딘가 모를 서늘함으로 도경수를 도발한 김히어라. 이에 거침없이 돌진하는 도경수와의 팽팽한 대치는 박진감 넘치는 전개로 시청자들에 짜릿함을 선사했다.
iMBC 유정민 | 사진제공 KBS 2TV '진검승부'
Copyright © MBC연예.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금지.
- "잘 살게요" 장나라 '막춤'→이상윤X정용화 이별 삼창 [공식입장]
- "서정희 사망" 영정사진까지 조작한 유튜버 [소셜iN]
- '이혼' 장가현 "산후조리원 못 가고 폐경…조성민 늘 방해"
- 래퍼 최하민 "남자아이 변 먹으려"…성추행 1심 "우발적 범행 집유"
- 40대 여배우 칼부림 남편, 살인미수 혐의 구속
- 고은아, 코 성형수술 고민 "보형물 휘고 함몰"
- '신랑수업' 박군 "한영보다 키 8cm 작아 위축"
- 유하나, 스폰서설 반박 "80대 노인이랑? 구려" [전문]
- 땅콩버터 다이어트?…"8kg 빼고, 허리둘레 16cm 줄어"(몸신)
- 경찰서 간 정형돈, 자수→과태료 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