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 ‘마을 봉사의 날’ 올해 일정 마무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청양군이 지난 6월 9일 남양면 봉암1리에서 시작한 '마을 봉사의 날' 올해 일정을 27일 청남면 인양리를 끝으로 모두 마쳤다.
'마을 봉사의 날'은 전국서 유일하게 장기간 지속해온 청양군의 특수시책으로, 1997년부터 26년째 군과 면 소재지에서 먼 마을을 중심으로 복합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청양=뉴스1) 백운석 기자 = 청양군이 지난 6월 9일 남양면 봉암1리에서 시작한 ‘마을 봉사의 날’ 올해 일정을 27일 청남면 인양리를 끝으로 모두 마쳤다.
‘마을 봉사의 날’은 전국서 유일하게 장기간 지속해온 청양군의 특수시책으로, 1997년부터 26년째 군과 면 소재지에서 먼 마을을 중심으로 복합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는 14개 마을을 찾아 농기계 및 가전제품 수리, 이·미용 봉사, 찾아가는 복지상담, 건강진료 등 기존 프로그램 외에 주민수요와 욕구에 대응해 봉사단을 재정비한 후 맞춤 서비스를 진행했다.
코로나19 대유행 이후 일상 회복과 문화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청춘공예반과 ‘다 같이 윷놀이’ 프로그램 운영, 청양소방서와 연계한 응급안전 교육 및 화재 예방 프로그램, 마을 봉사의 날 활성화를 위한 드론 영상 촬영 등 신규 프로그램을 펼쳤다.
청양군노인종합복지관과 스마트 기기와 친숙하지 못한 어르신들을 위한 스마트 봉사반을 운영하고, 청양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협력으로 방범 취약지역 태양광 벽부등 설치 봉사반을 가동했다.
김돈곤 군수는 “올해 마을 봉사의 날은 코로나19를 극복하고 일상으로 돌아와 정상적으로 운영했다”며 “수혜 주민도 지난해 2356명보다 훨씬 많은 3200여명으로 늘었다”고 말했다.
bws9669@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무인사진관서 성관계한 커플…"바닥엔 체모·체액, 청소하는데 현타오더라"
- '통아저씨' 이양승 "70년전 친모, 시부 몹쓸짓에 나 버리고 가출"
- 연쇄살인마 유영철 "밤마다 희생자 귀신들 나와 잠 못자" 괴로움 호소
- 성유리 "억울하다" 했지만…남편 안성현 징역 7년 구형에 벌금 20억·추징금 15억
- 유비빔, 불법영업 자백 "무허가 식당 운영하다 구속돼 집유…죄송"
- 짧은 치마 입은 여성 졸졸 쫓아간 남성, 사진 찍고 차량 틈에서 음란행위
- "오빠~ 아기 나와요"…'최애 가수' 콘서트장서 출산한 여성 팬
- 김민희 "10년만에 이혼 밝힌 이유? 남자들 다가올까봐…지인 남편도 만나자더라"
- 로버트 할리, 콩나물더미 내팽개쳐…아내 명현숙 오열
- 지하철서 맞은편에 불빛 쏜 노인…"젊은 여성 상대로만 하는 듯"[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