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키스컴퍼니, 계룡애향장학회에 장학금 기탁

‘이제우린’ 1병당 5원씩 적립…누적 660여만원

맥키스컴퍼니 조웅래 회장(왼쪽)이 이응우 계룡애향장학회 이사장에게 장학금을 기탁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계룡시 제공) /뉴스1

(대전ㆍ충남=뉴스1) 송원섭 기자 = 충청권 주류 업체인 ㈜맥키스컴퍼니가 지난 27일 계룡애향장학회에 장학금 190여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장학금 기탁은 지난 2019년 6월 계룡애향장학회와 ㈜맥키스컴퍼니가 지역발전과 인재육성을 위해 2028년까지 매년 계룡에서 판매되는 ‘이제우린’ 1병당 5원씩 적립해 기탁하기로 한 협약에 따른 것이다.

이응우 계룡애향장학회 이사장은 “계룡의 인재육성을 위한 맥키스컴퍼니의 장학금 기탁에 감사하다”며 “우리 지역의 많은 인재들이 꿈과 끼를 키워 나갈 수 있도록 장학사업에 유용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맥키스컴퍼니는 2019년 협약 이후 현재까지 660여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으며, 지난 23일 막을 내린 세계군문화엑스포 홍보 지원 등 다양한 방법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하고 있다.

sws3942@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