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에프바이오, 히알루론산 필러·보툴리눔톡신 신공장 착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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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에프바이오는 원주기업도시 지식산업용지에 히알루론산(HA) 필러 및 보툴리눔 톡신 제제 신공장을 착공했다고 28일 밝혔다.
알에프바이오는 신공장 건설 일정에 맞춰 내년 말까지 보툴리눔 톡신 균주에 대한 전임상을 마친다는 계획이다.
김한규 알에프바이오 대표는 "현재 기조 군포공장에서는 큰 폭으로 늘어나는 국내외 미용·의료기기 수요에 대응하기 어렵다고 판단해 선제적 투자로 신공장을 건설하게 됐다"며 "2024년부터 실적이 대도약(퀀텀점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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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생산능력 5배 증가
알에프바이오는 원주기업도시 지식산업용지에 히알루론산(HA) 필러 및 보툴리눔 톡신 제제 신공장을 착공했다고 28일 밝혔다.
약 331억원을 투자해 연면적 1만6980㎡(약 5136평) 규모의 공장을 짓는다. 우수의약품제조및품질관리기준(GMP)에 적합한 설비를 갖출 계획이다. 내년 12월 완공을 목표하고 있다. 완공 이후인 2024년에는 기존 대비 5배 늘어난 생산능력(capa)를 갖게 된다.
알에프바이오는 신공장 건설 일정에 맞춰 내년 말까지 보툴리눔 톡신 균주에 대한 전임상을 마친다는 계획이다. 신공장에 대한 GMP 인증과 보툴리눔 톡신 제제의 수출허가도 획득할 예정이다.
신공장에는 차세대 필러 및 코슈메슈티컬 신제품 생산설비도 갖출 계획이다. 코슈메슈티컬은 의학적으로 검증된 기능성 성분을 포함한 화장품을 의미한다.
김한규 알에프바이오 대표는 "현재 기조 군포공장에서는 큰 폭으로 늘어나는 국내외 미용·의료기기 수요에 대응하기 어렵다고 판단해 선제적 투자로 신공장을 건설하게 됐다“며 ”2024년부터 실적이 대도약(퀀텀점프)할 것"이라고 말했다.
알에프바이오는 알에프텍의 자회사로 2020년 설립했다. 국내와 유럽, 동남아시아국가연합(아세안) 등의 지역에서 HA필러 등의 품목허가를 받았다. 올 상반기 누적 매출은 66억6299만원을 기록했다.
박인혁 기자 hyu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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