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취상태로 조업나간 50대 선장 음주운항 적발

최창호 기자 2022. 10. 28. 14:5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북 울진해양경찰서는 28일 음주상태에서 선박을 운항한 혐의로 50대 선장 A씨를 적발해 조사하고 있다.

A씨는 전날 지인들과 늦은 시간까지 술을 마신 후 술이 덜 깬 상태로 새벽에 출항했다 입항하던 중 해경의 음주단속에 적발됐다.

적발 당시 A씨의 혈중알코올 농도는 0.07%였다.

5톤 이하 선박의 경우 해사안전법에 따라 혈중알코올농도 0.03% 이상 상태로 조타기를 조작하거나 조작을 지시하면 500만원 이하 벌금에 처해진다.

닫기
음성재생 설정
닫기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닫기

전날 술을 마신 후 숙취가 남아있는 상태에서 선박을 운항한 50대 선장 A씨가 적발됐다.해경이 음주단속을 하고 있는 모습.(울진해양경찰서제공)2022.10.28/뉴스1

전날 술을 마신 후 숙취가 남아있는 상태에서 선박을 운항한 50대 선장 A씨가 적발됐다.해경이 음주단속을 하고 있는 모습.(울진해양경찰서제공)2022.10.28/뉴스1

(울진=뉴스1) 최창호 기자 = 경북 울진해양경찰서는 28일 음주상태에서 선박을 운항한 혐의로 50대 선장 A씨를 적발해 조사하고 있다.

A씨는 전날 지인들과 늦은 시간까지 술을 마신 후 술이 덜 깬 상태로 새벽에 출항했다 입항하던 중 해경의 음주단속에 적발됐다. 적발 당시 A씨의 혈중알코올 농도는 0.07%였다.

5톤 이하 선박의 경우 해사안전법에 따라 혈중알코올농도 0.03% 이상 상태로 조타기를 조작하거나 조작을 지시하면 500만원 이하 벌금에 처해진다.

choi119@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뉴스1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