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소방본부 119 토크콘서트 열고 '청렴 광주' 다짐

광주CBS 김형로 기자 2022. 10. 28.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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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소방안전본부는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28일 오전 시청 대회의실에서 '일(1)과 일(1)상의 구(9)원투수 청렴'을 주제로 토크콘서트를 열었다.

이날 교육은 강기정 시장과 광주소방안전본부 공직자 300여 명이 참석했다.

한편 올해 시 소방안전본부에서는 갑질 관련 설문조사, 성 비위 예방교육, 공감 캠페인 등 다양한 청렴 향상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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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1)과 일(1)상의 구(9)원투수 청렴' 주제로 소통·공감형 교육
강기정 시장 등 300여 명 참석··'깨끗한 물에도 물고기 살 듯 청렴 명심'
광주 소방본부, 28일 광주광역시청 대회의실서 청렴 119 토크 콘서트 개최. 광주광역시 소방본부 제공


광주광역시 소방안전본부는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28일 오전 시청 대회의실에서 '일(1)과 일(1)상의 구(9)원투수 청렴'을 주제로 토크콘서트를 열었다.

이날 교육은 강기정 시장과 광주소방안전본부 공직자 300여 명이 참석했다.

토크콘서트는 직장 내 괴롭힘, 청탁금지법, 성 비위 예방의 교육 효과를 높이기 위해 기존 정보 전달식 이론교육에서 벗어나 청렴 챌린지 및 영상 상황극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가미된 소통과 공감형 토크콘서트로 진행됐다.

특히 개그맨 안상태 씨와 청렴 전문 교육관이 공동 진행을 맡아 다소 딱딱할 수 있는 교육 내용을 쉽고 친근하게 풀어냈다.

강기장 시장은 "흔히들 깨끗한 물에서는 물고기가 살지 않는다고 하지만, 깨끗한 물에도 물고기는 산다"며 "청렴 1급수 발원지 광주를 만들기 위해 항상 함께 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 시 소방안전본부에서는 갑질 관련 설문조사, 성 비위 예방교육, 공감 캠페인 등 다양한 청렴 향상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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