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풍구경 왔다가...횡성서 SUV 계곡 추락, 2명 다쳐

한귀섭 기자 2022. 10. 28.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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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오후 1시 18분쯤 강원 횡성군 공근면 수백리 한 도로에서 SUV 차량이 계곡에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소방과 경찰에 따르면 이날 SUV 차량이 계곡으로 추락해 운전자 A씨(70)와 동승자 B씨(64)가 크게 다쳐 인근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당시 부부가 단풍구경을 왔다가 A씨가 운전미숙으로 도로를 이탈해 계곡으로 떨어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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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횡성군 공근면 수백리 사고 현장.(강원도소방본부 제공)

(강원=뉴스1) 한귀섭 기자 = 28일 오후 1시 18분쯤 강원 횡성군 공근면 수백리 한 도로에서 SUV 차량이 계곡에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소방과 경찰에 따르면 이날 SUV 차량이 계곡으로 추락해 운전자 A씨(70)와 동승자 B씨(64)가 크게 다쳐 인근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B씨는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현재 의식을 되찾은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당시 부부가 단풍구경을 왔다가 A씨가 운전미숙으로 도로를 이탈해 계곡으로 떨어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han12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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