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독한 훈련사' 24년차 강형욱 "개를 더 알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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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통령' 강형욱 훈련사가 '고독한 훈련사' 2차 티저에서 솔직한 심정을 고백했다.
이번에 공개된 영상에는 강형욱이 훈련사로 시작할 때의 모습부터, 대한민국 넘버 원 강아지 훈련사가 된 지금의 솔직한 심정에 대한 고백이 담겨있다.
이내 강형욱은 "아직도 개에 대해 더 알고 싶고 배우고 싶다"며 "나도 위로도 받아 보고 싶고, 잘하고 있다고"라며 솔직한 심정을 고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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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정진아 인턴 기자 = '개통령' 강형욱 훈련사가 '고독한 훈련사' 2차 티저에서 솔직한 심정을 고백했다.
28일 tvN STORY에 따르면, 오는 11월 10일 오후 8시 20분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tvN STORY 신규 예능 '고독한 휸련사'가 2차 티저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영상에는 강형욱이 훈련사로 시작할 때의 모습부터, 대한민국 넘버 원 강아지 훈련사가 된 지금의 솔직한 심정에 대한 고백이 담겨있다.
1999년, 당시 15세의 나이로 고등학교 진학 대신 반려견 훈련소에 입소, 그 이후 오직 강아지와 개에 대한 애정으로 훈련사 외길 인생을 걸어온 모습이 파노라마처럼 펼쳐진다.
강형욱은 "내가 뭐라고 잘 키우고 있다, 못 키우고 있다를 말 할 수 있나 모르겠어요"라는 말을 하며 눈물을 짓는다. 이내 강형욱은 "아직도 개에 대해 더 알고 싶고 배우고 싶다"며 "나도 위로도 받아 보고 싶고, 잘하고 있다고"라며 솔직한 심정을 고백한다. 자신을 돌아보지 못한 채 바쁘게 앞만 보며 달려왔음에도 여전히 한결 같은 '개'에 대한 진정성을 가늠케 한다.
'고독한 훈련사'는 개를 너무 사랑한 나머지 모든 개들과 만나기 위해 떠난 강형욱의 여행을 담은 '독큐멘터리'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305jin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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