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의원 월정수당 5.7%↑…한 해 의정비 5천922만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북도의회 의원들의 내년 월정수당은 연 4천122만원으로, 올해보다 222만원 오른다.
법정액인 의정활동비(연 1천800만원)를 더하면 내년 한 해 의정비는 5천922만원(월 493만원)으로 올해보다 3.9% 인상된다.
심의위는 도의회에 의정활동 모니터링단을 구성·운영하고, 의원 연구사업 성과를 홈페이지에 공개하며, 조례 제·개정 시 공청회 등 의견수렴 절차를 마련하고 해외연수 때 계획, 결과를 모두 도민과 공유하라고 제안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청주=연합뉴스) 심규석 기자 = 충북도의회 의원들의 내년 월정수당은 연 4천122만원으로, 올해보다 222만원 오른다.
충북도 의정비심의위원회는 28일 3차 회의를 열고 연 3천900만원인 월정수당을 5.7% 올리기로 했다.
법정액인 의정활동비(연 1천800만원)를 더하면 내년 한 해 의정비는 5천922만원(월 493만원)으로 올해보다 3.9% 인상된다.
다만 2024∼2026년 월정수당은 전년도 공무원 보수 인상률을 반영해 정해진다.
김낙중 위원장은 "주민 수, 재정자립도, 의정활동 실적 등을 검토하고 공청회를 거쳐 인상률을 종합적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심의위는 도의회에 의정활동 모니터링단을 구성·운영하고, 의원 연구사업 성과를 홈페이지에 공개하며, 조례 제·개정 시 공청회 등 의견수렴 절차를 마련하고 해외연수 때 계획, 결과를 모두 도민과 공유하라고 제안했다.
도의회는 이번 결정 내용을 토대로 12월 관련 조례를 개정하게 된다.
ks@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필라테스 강사 출신 배우 양정원, 사기 혐의 고소당해 | 연합뉴스
- 결혼 앞둔 특수교사 사망에 근조화환 160개 추모 행렬 | 연합뉴스
- "전우 시신밑 숨어 살았다"…우크라전 '생존 北병사' 주장 영상 확산 | 연합뉴스
- '흑백요리사' 트리플스타 레스토랑 공금횡령 의혹…경찰 내사 | 연합뉴스
- "잘못을 고백합니다"…'비빔대왕' 유비빔씨, 돌연 가게 접기로 | 연합뉴스
- 1960~70년대 그룹사운드 붐 이끈 히식스 베이시스트 조용남 별세 | 연합뉴스
- 경찰서 유치장서 40대 피의자 식사용 플라스틱 젓가락 삼켜 | 연합뉴스
- '머스크가 반한' 사격 김예지, 테슬라 앰배서더 선정…국내 최초(종합) | 연합뉴스
- 9살·10살 자녀 둔 30대 엄마 뇌사 장기기증으로 6명 살려 | 연합뉴스
- 지하 벙커 물 채워 감금…"13시간 남았어" 지인 가혹행위한 40대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