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 '산림치유지도사' 양성 10주년 맞아…1201명 배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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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대 평생교육원은 산림치유지도사 양성과정 창립 10주년을 맞이했다고 28일 밝혔다.
가톨릭대 평생교육원은 산림청이 지정한 제1호 산림치유지도사 양성기관으로 2012년부터 10년간 1201명의 산림치유 전문가를 배출했다.
올해 가톨릭대에서는 총 74명의 수강생이 산림치유지도사 양성과정을 밟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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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서한샘 기자 = 가톨릭대 평생교육원은 산림치유지도사 양성과정 창립 10주년을 맞이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를 기념해 지난 15일에는 '산림치유지도사 양성과정 수료식 및 창립 10주년 기념식'이 개최됐다.
가톨릭대 평생교육원은 산림청이 지정한 제1호 산림치유지도사 양성기관으로 2012년부터 10년간 1201명의 산림치유 전문가를 배출했다.
산림치유지도사는 치유의숲, 자연휴양림 등 산림을 활용한 맞춤형 치유 프로그램을 기획·개발하는 국가자격 전문가다. 양성기관에서 전문교육을 이수한 뒤 한국산림복지진흥원에서 실시하는 국가자격시험에 응시하면 전문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
올해 가톨릭대에서는 총 74명의 수강생이 산림치유지도사 양성과정을 밟고 있다.
최준규 가톨릭대 평생교육원장은 "가톨릭대 평생교육원은 산림청 지정 제1호 산림치유지도사 양성기관인 만큼 오랜 전통성과 높은 전문성을 자랑한다"며 "전국 곳곳에서 가톨릭대 평생교육원 출신 산림치유지도사가 활약하고 있으며 더 많은 전문가를 양성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sae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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