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 '산림치유지도사' 양성 10주년 맞아…1201명 배출

서한샘 기자 2022. 10. 28. 14:4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톨릭대 평생교육원은 산림치유지도사 양성과정 창립 10주년을 맞이했다고 28일 밝혔다.

가톨릭대 평생교육원은 산림청이 지정한 제1호 산림치유지도사 양성기관으로 2012년부터 10년간 1201명의 산림치유 전문가를 배출했다.

올해 가톨릭대에서는 총 74명의 수강생이 산림치유지도사 양성과정을 밟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가톨릭대 제공)

(서울=뉴스1) 서한샘 기자 = 가톨릭대 평생교육원은 산림치유지도사 양성과정 창립 10주년을 맞이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를 기념해 지난 15일에는 '산림치유지도사 양성과정 수료식 및 창립 10주년 기념식'이 개최됐다.

가톨릭대 평생교육원은 산림청이 지정한 제1호 산림치유지도사 양성기관으로 2012년부터 10년간 1201명의 산림치유 전문가를 배출했다.

산림치유지도사는 치유의숲, 자연휴양림 등 산림을 활용한 맞춤형 치유 프로그램을 기획·개발하는 국가자격 전문가다. 양성기관에서 전문교육을 이수한 뒤 한국산림복지진흥원에서 실시하는 국가자격시험에 응시하면 전문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

올해 가톨릭대에서는 총 74명의 수강생이 산림치유지도사 양성과정을 밟고 있다.

최준규 가톨릭대 평생교육원장은 "가톨릭대 평생교육원은 산림청 지정 제1호 산림치유지도사 양성기관인 만큼 오랜 전통성과 높은 전문성을 자랑한다"며 "전국 곳곳에서 가톨릭대 평생교육원 출신 산림치유지도사가 활약하고 있으며 더 많은 전문가를 양성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saem@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