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십자 경기지사 RCHC에 정영진 강남병원 원장 가입…도내 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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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가 고액기부 프로그램 RCHC(Red Cross Honors Club)에 정영진 강남병원 원장이 가입했다고 28일 밝혔다.
적십자 경기지사에 따르면 RCHC는 적십자 인도주의 사업을 위해 1억원 이상을 기부하거나 5년 이내에 기부할 것을 약정하는 고액 기부자 모임으로 정 원장은 경기 9호(전국 206호)로 가입했다.
적십자 경기지사 관계자는 "도내 취약계층의 어려움을 함께하고 새로운 희망을 심어줄 다음 RCHC 회원을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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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뉴스1) 유재규 기자 =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가 고액기부 프로그램 RCHC(Red Cross Honors Club)에 정영진 강남병원 원장이 가입했다고 28일 밝혔다.
적십자 경기지사에 따르면 RCHC는 적십자 인도주의 사업을 위해 1억원 이상을 기부하거나 5년 이내에 기부할 것을 약정하는 고액 기부자 모임으로 정 원장은 경기 9호(전국 206호)로 가입했다.
1998년 경기 용인시 기흥구에서 개원한 강남병원은 '건강을 선물하는 병원' 실현을 위해 취약계층 독감백신 무료접종 지원, 저소득 환자 대상 무료 간병 서비스 지원 등 지역사회의 의료안전망 강화를 위해 노력해왔다.
정 원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심어주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적십자와 함께 도내 소외 이웃과 위기가정을 지원하는 것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적십자 경기지사 관계자는 "도내 취약계층의 어려움을 함께하고 새로운 희망을 심어줄 다음 RCHC 회원을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ko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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