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명예도민 우정의 날’ 3년만에 재개

이정민 2022. 10. 28.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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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중단된 제주도 명예도민 우정의 날 행사가 재개된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11월 4~5일 '2022 제주도 명예도민 우정의 날'을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명예도민 우정의 날은 지난 2011년부터 매년 개최해오다 코로나19 확산으로 2020년 중단됐다.

첫 날은 제주시 오리엔탈호텔에서 개회식을 시작으로 제주 소개 및 명예도민으로서 제주를 바라본 소감 발표, 도정 현안 공유 등이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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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11월 4~5일 개최…코로나19 확산에 2020년 중단

[제주=뉴시스] 제주특별자치도 청사 전경. (사진=제주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제주=뉴시스] 이정민 기자 = 코로나19로 중단된 제주도 명예도민 우정의 날 행사가 재개된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11월 4~5일 ‘2022 제주도 명예도민 우정의 날’을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명예도민 우정의 날은 지난 2011년부터 매년 개최해오다 코로나19 확산으로 2020년 중단됐다. 올해는 3년 만에 다시 열리는 것이다.

이번 행사에는 명예도민(배우자 포함) 125명이 참석할 예정으로 전해졌다.

첫 날은 제주시 오리엔탈호텔에서 개회식을 시작으로 제주 소개 및 명예도민으로서 제주를 바라본 소감 발표, 도정 현안 공유 등이 이뤄진다.

둘째 날은 제주4·3평화공원 위령제단을 참배하고 기념관을 관람한 뒤 돌문화공원 제1코스 탐방 등 체험행사가 진행된다.

한편 이달 현재 명예도민은 2176명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73jml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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