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대 공장장, 지적장애 여직원 성폭행·임금체불…경찰 수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부산의 한 공장에서 중증 지적장애인이 공장장에게 성폭행과 임금체불 등을 당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부산경찰청은 사상구 소재 식품공장의 공장장 A(70대)씨를 강간과 사기 혐의로 수사를 벌이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018년부터 중증 지적장애를 가진 여성 직원 B씨를 상대로 최근까지 임금을 체불하고, B씨 명의로 대출을 받아 대출금을 빼앗은 혐의를 받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부산=뉴시스]권태완 기자 = 부산의 한 공장에서 중증 지적장애인이 공장장에게 성폭행과 임금체불 등을 당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부산경찰청은 사상구 소재 식품공장의 공장장 A(70대)씨를 강간과 사기 혐의로 수사를 벌이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018년부터 중증 지적장애를 가진 여성 직원 B씨를 상대로 최근까지 임금을 체불하고, B씨 명의로 대출을 받아 대출금을 빼앗은 혐의를 받고 있다.
또 A씨는 공장과 자신의 주거지에서 B씨를 성폭행한 혐의도 받고 있다.
경찰은 지난달 B씨의 동생으로부터 신고가 접수돼 수사를 벌이고 있다.
경찰은 "현재 조사가 진행 중이라 자세한 내용은 알려줄 수 없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kwon97@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효민, 조세호 9살연하 ♥아내 공개…단아한 미모
- "배곯은 北 군인들, 주민 도토리 뺏으려다 두들겨 맞고 기절"
- 무인 사진관서 '성관계' 커플에 분노…"짐승이냐, 충동만 가득"
- 107세 할머니 이마에 '10㎝ 뿔' 났다…"장수 상징인가?"
- 무인점포서 바코드만 찍고 '휙' 나가버린 여성들…결국 검거
- 윤 지지율 10%대, TK도 급락…위기의 여, 김 여사 문제 해결·쇄신 요구 커져
- 뱀 물려 찾은 응급실…날아온 치료비 청구서엔 '4억원' 찍혀
- 800억 사기친 한국 아이돌 출신 태국女…2년만에 붙잡혀
- '짧은 치마' 여성 쫓아간 男…차량 사이 숨더니 '음란행위'(영상)
- 일제 만행 비판한 여배우, 자국서 뭇매…결국 영상 내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