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하천 차집관로 공사장서 땅 꺼짐 사고…1명 사망

김보미 기자 2022. 10. 28.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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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양주시 은현면의 한 하수관로 공사 현장에서 작업자 1명이 매몰 돼 사망했습니다.

경기 양주경찰서는 오늘(28일) 오전 10시 20분쯤 경기 양주시 은현면의 한 하수관로 공사현장에서 공사 도중 갑자기 땅이 꺼지면서 작업을 하던 60대 남성이 매몰 돼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공사는 양주시가 발주한 청담천, 회암천 차집관로 정비공사로 지난 2019년부터 진행 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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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양주시 은현면의 한 하수관로 공사 현장에서 작업자 1명이 매몰 돼 사망했습니다.

경기 양주경찰서는 오늘(28일) 오전 10시 20분쯤 경기 양주시 은현면의 한 하수관로 공사현장에서 공사 도중 갑자기 땅이 꺼지면서 작업을 하던 60대 남성이 매몰 돼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공사는 양주시가 발주한 청담천, 회암천 차집관로 정비공사로 지난 2019년부터 진행 중이었습니다.

공사는 수지종합건설이, 감리는 KG엔지니어링이 맡았고 숨진 작업자는 감리단장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양주시와 시공사, 감리업체 등을 상대로 사고경위와 안전의무 준수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고용노동부도 해당 공사가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대상인지 여부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사진=소방당국 제공, 연합뉴스)

김보미 기자spri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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