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소방서, 등교 중 교통사고 피해 시설아동 치료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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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금산소방서는 지난 25일 발생한 교통사고 피해 아동에게 써달라며 향림원에 200만원을 기부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25일 오전 추부면 마전리에서 중앙선을 침범한 차량이 등교 중이던 향림원 시설 아동(초등생) 5명을 추돌해 3명이 중상을 입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다.
이에 따라 소방서에서는 가해자가 외국인으로 교통사고 보험처리가 어려운 상황을 고려해 아동양육 시설인 향림원에 피해 아동들의 적절한 치료가 가능하도록 200만 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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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뉴시스]곽상훈 기자 = 충남 금산소방서는 지난 25일 발생한 교통사고 피해 아동에게 써달라며 향림원에 200만원을 기부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25일 오전 추부면 마전리에서 중앙선을 침범한 차량이 등교 중이던 향림원 시설 아동(초등생) 5명을 추돌해 3명이 중상을 입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다.
이에 따라 소방서에서는 가해자가 외국인으로 교통사고 보험처리가 어려운 상황을 고려해 아동양육 시설인 향림원에 피해 아동들의 적절한 치료가 가능하도록 200만 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진종현 금산소방서장은 “비록 치료에 충분치 않은 금액이지만 아이들의 건강 회복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안타까운 사고를 당한 학생들의 빠른 쾌유를 빈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shoon066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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