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다 공정하고 투명하게’ 계룡시, 공직자 회계 실무교육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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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계룡시는 지난 2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회계담당자 및 신규 공직자 80여명을 대상으로 회계실무 교육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회계 전문가를 초빙, 공직자의 회계 역량을 강화하고 투명한 회계·계약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사로 초빙된 조양제 예산회계실무 부산연구원장은 이날 교육에서 다양한 실무경험을 바탕으로 회계 기본원칙, 절차부터 계약실무, 관계 법령 개정사항 등 실제 사례 위주로 설명해 공직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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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ㆍ충남=뉴스1) 송원섭 기자 = 충남 계룡시는 지난 2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회계담당자 및 신규 공직자 80여명을 대상으로 회계실무 교육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회계 전문가를 초빙, 공직자의 회계 역량을 강화하고 투명한 회계·계약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사로 초빙된 조양제 예산회계실무 부산연구원장은 이날 교육에서 다양한 실무경험을 바탕으로 회계 기본원칙, 절차부터 계약실무, 관계 법령 개정사항 등 실제 사례 위주로 설명해 공직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특히 최근 진행된 감사에서 지적된 주요 사례를 중심으로 현장에서 고민하는 문제를 함께 풀어보고 업무에 적용할 수 있는 방안도 제시해 호응을 얻었다.
교육에 참가한 한 공직자는 “어렵고 복잡한 회계업무를 하면서 평소 이해하기 어렵고 놓치기 쉬운 부분까지 다시 한 번 챙겨 배울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회계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공직자들이 이번 교육을 통해 보다 정확하고 공정한 업무를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직원들이 바르고 투명한 예산을 집행해 시민에게 신뢰받는 행정을 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ws394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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