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송라이터 모나, 친환경 로고송 '바다' 화제…작사‧작곡‧편곡‧노래까지 1인4역

김원겸 기자 2022. 10. 28.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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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어송라이터 모나(MONA)가 SBS 예능 다큐 'ECO 아일랜드 천사도'에 출연, 절실한 친환경 체험끝에 로고송 '바다'까지 불렀다.

'바다'는 평소 자연 환경 문제에 관심이 많아 '제로웨이스트'를 실천하고있던 모나가 노래는 물론, 작사, 작곡, 편곡까지 올라운드 플레이로 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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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BS 'ECO 아일랜드 천사도'에 출연한 모나. 방송화면 캡처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싱어송라이터 모나(MONA)가 SBS 예능 다큐 'ECO 아일랜드 천사도'에 출연, 절실한 친환경 체험끝에 로고송 '바다'까지 불렀다.,

'바다'는 평소 자연 환경 문제에 관심이 많아 ‘제로웨이스트’를 실천하고있던 모나가 노래는 물론, 작사, 작곡, 편곡까지 올라운드 플레이로 해냈다.

부드러운 일렉 기타 사운드 위에 모나의 감미로운 목소리로 사람들에게 환경을 위한 메시지를 던진다. 촉촉하고 따뜻한 감성으로 마치 바닷속을 연상시키는 몽글몽글한 느낌이 가슴에 와닿는다.

자연 환경에 관심이 많아 평소에도 제로웨이스트를 실천하고 있던 모나는 전남 신안군 천사도를 방문해 플로깅도 하고, 해양쓰레기에 대한 메시지를 주는 아티스트들의 작업을 도우며 환경에 대해 한 번 더 생각하게 되었다.

그리고 ‘나의 바다이자 우리의 바다를 위해 생활 습관을 조금씩 바꿔, 푸르고 깨끗하게 지켜주자.’라는 주제를 R&B 어쿠스틱 사운드위에 오롯이 담았다.

ESG예능 ‘천사도’는 지난 21일 1부가 방송되었으며, 28일 오후 10시 30분 2부가 방송된다.

진행자로는 배우 박진희와 방송인 홍석천, 아나운서 김기혁, 해양생태학자 김종성 교수, 싱어송라이터 모나, 그리고 버려진 물건이나 해양쓰레기를 업사이클링해 전시하는 정크아티스트 양쿠라와 사진작가 김정대, 회화작가 윤송아, 일러스트레이터 김기범 등이 참여했다.

▲ SBS 예능프로그램 '천사도' 출연자들. 왼쪽에서 두번째가 모나.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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