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영우' 강태오, 軍 완벽 적응→ 신병 조교 됐다

[스타뉴스 이경호 기자]

배우 강태오./사진=온라인 커뮤니티

배우 강태오가 군 조교로 군 복무를 이어간다.

28일 강태오 소속사 맨오크리에이션 측은 스타뉴스에 "강태오가 조교로 발탁됐다"고 밝혔다.

강태오는 지난 9월 20일 육군 37사단 신병교육대에 입소, 현역으로 군 복무를 시작했다.

강태오는 지난 18일 기초군사훈련을 마쳤다. 이후 신병교육대에서 조교로 발탁되면서, 조교로 군 복무를 이어가게 됐다. 신병 조교로 군 생활에도 완벽 적응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지난 17일 온라인 커뮤니티에 군 복무 근황이 공개돼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그는 2024년 3월 전역 예정이다.

한편, 강태오는 2013년 웹드라마 '방과 후 복불복'으로 데뷔했다. 이후 '여왕의 꽃' '최고의 연인' '그 남자 오수' '조선로코-녹두전' '런온' '어느 날 우리 집 현관으로 멸망이 들어왔다'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했다. 군 입대 전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서 이준호 역을 맡아 시청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경호 기자 sky@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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