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제2회 맛스터쉐프 요리경연대회 성료

강경국 2022. 10. 28.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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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특례시는 마산대학교에서 제2회 창원 맛스터(Master) 요리학교 맛스터쉐프 요리경연 대회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창원 맛스터 요리학교는 창원 외식관광 활성화와 창원 맛장인 육성 프로젝트로 2021년도에 개교해 올해는 2회째로 창원 지역에서 음식점을 운영하는 대표 20명의 학생으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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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대상 청사포횟집 '바다밥상'
최우수상 거가대교 '바다의 함초 톳면 해물요리'

[창원=뉴시스] 강경국 기자 = 경남 창원특례시 마산대학교에서 27일 제2회 창원 맛스터(Master) 요리학교 맛스터쉐프 요리경연 대회가 개최된 가운데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창원시청 제공). 2022.10.2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뉴시스]강경국 기자 = 경남 창원특례시는 마산대학교에서 제2회 창원 맛스터(Master) 요리학교 맛스터쉐프 요리경연 대회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창원 맛스터 요리학교는 창원 외식관광 활성화와 창원 맛장인 육성 프로젝트로 2021년도에 개교해 올해는 2회째로 창원 지역에서 음식점을 운영하는 대표 20명의 학생으로 구성돼 있다.

맛스터 요리학교에서 1인 1메뉴를 개발해 요리대회에서 경연을 펼쳤다.

출품작품 중 대상에는 청사포횟집의 '바다밥상'이, 최우수상은 거가대교의 '바다의 함초 톳면 해물요리', 우수상은 동백별장의 '아구파티', 장려상은 통영장어구이의 '인삼장어곰탕'이 선정됐다.

시상은 11월24일 졸업식에서 수여하고, 20개 출품작은 11월19일 제8회 창원 음식문화 축제장에 전시될 예정이다.

이종민 보건위생과장은 "생업에 종사하면서 학업을 병행해야하는 여건 속에서도 1인 1메뉴 개발이라는 과제 완성을 위해 열정으로 수업에 임해주신 학생들에게 격려와 응원을 보낸다"며 "창원을 대표하는 음식점 영업주로 자부심을 갖고 명품 맛집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gka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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