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학교 3곳 신설안 교육부 심사 통과…2025년∼2026년 개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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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교육청은 도내 학교 3곳 신설안이 교육부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했다고 28일 밝혔다.
해당 학교는 김해 주촌선천2초등학교, 양산 사송고등학교, 진해 나래울학교(모두 가칭)다.
사송고교는 양산시 동면 내송리에 34개 학급, 924명 규모로 들어선다.
재심사를 거쳐 통과한 진해 나래울학교는 창원시 진해구 장천동에 2025년 9월 설립되는 특수학교로 29개 학급 200명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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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연합뉴스) 김동민 기자 = 경남도교육청은 도내 학교 3곳 신설안이 교육부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했다고 28일 밝혔다.
해당 학교는 김해 주촌선천2초등학교, 양산 사송고등학교, 진해 나래울학교(모두 가칭)다.
선천2초교는 김해시 주촌면 선지리에 43개 학급, 1천150명 규모로 조성된다.
사송고교는 양산시 동면 내송리에 34개 학급, 924명 규모로 들어선다.
두 학교 모두 특수 학급 1곳이 포함됐다.
개교 시기는 사송고교 2026년 3월, 선촌2초교는 같은 해 9월이다.
재심사를 거쳐 통과한 진해 나래울학교는 창원시 진해구 장천동에 2025년 9월 설립되는 특수학교로 29개 학급 200명 규모다.
도 교육청 관계자는 "신설 학교가 들어서는 곳 모두 학령인구가 증가하는 곳"이라며 "과밀학급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imag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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