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아산지역 대학 6곳 시설 공적 개방

박우경 2022. 10. 28. 14:2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남 아산시는 지역 대학 6곳이 대학 내 유용한 시설들의 공적 사용을 위한 시설 개방에 나섰다고 28일 밝혔다.

시설 개방에 참여한 대학은 경찰대와 순천향대, 선문대, 유원대, 한국폴리텍대, 호서대다.

이들 대학은 유용하고 우수한 시설들을 지역 사회와 함께 사용하고자 시설 개방에 나섰다.

대학별 시설개방 현황은 시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사용을 희망하는 경우 해당 시설 대학 담당 부서에 문의 및 사용예약을 하면 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경찰대·순천향대·선문대·유원대 등 참여
산·학·관 다자간 업무협약으로 강당, 체육시설 개방


[천안=뉴시스]박우경 기자 = 충남 아산시는 지역 대학 6곳이 대학 내 유용한 시설들의 공적 사용을 위한 시설 개방에 나섰다고 28일 밝혔다.

시설 개방에 참여한 대학은 경찰대와 순천향대, 선문대, 유원대, 한국폴리텍대, 호서대다. 이들 대학은 유용하고 우수한 시설들을 지역 사회와 함께 사용하고자 시설 개방에 나섰다.

시설 개방은 지난달 27일 맺은 산·학·관 다자간 업무협약에 따른 것으로, 대학이 갖춘 강의실과 강당, 체육시설, 연구 장비 등 80여 개에 달하는 우수한 자원들을 시민들과 기업들이 활용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아산시는 대학 내 우수한 연구 장비의 공유 활성화로 관내 기업의 기술 역량을 강화하고, 산·학·관 기술 교류가 확대될 것으로 내다봤다.

대학별 시설개방 현황은 시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사용을 희망하는 경우 해당 시설 대학 담당 부서에 문의 및 사용예약을 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대학교의 우수한 시설과 연구 장비를 지역 주민과 기업이 공유해 지역사회가 상생·발전할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산·학·관 다자간 업무협약에는 아산시와 관내 6개 대학, 삼성디스플레이, 현대자동차, 충남테크노파크,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아산시기업인협의회 등 총 22개 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spacedust1@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