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값' 오늘 티빙 첫 공개…"압도적 시너지·장르적 쾌감"
박정선 기자 2022. 10. 28. 14:20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몸값'이 강렬하고 짜릿한 서바이벌의 장을 오늘(28일) 열었다.
'몸값'은 서로의 '몸값'을 두고 흥정하던 세 사람이 지진으로 무너진 건물에 갇힌 후, 각자 마지막 기회를 붙잡기 위해 위험한 거래를 시작하며 광기의 사투를 벌이는 이야기를 그린다. 바깥세상과의 완전한 단절이 만들어낸 아수라장 속 살아남기 위한 인간들의 밟고 밟히는 서바이벌이 스펙터클하게 펼쳐진다. 원테이크 (One Take : 촬영을 끊지 않고 한 번에 찍은 영상) 기법과 이를 완벽하게 구현한 배우들의 열연이 장르적 쾌감을 극대화한다.
오늘 공개되는 1~3회에서는 각자의 목적을 안고 한 건물에 모인 노형수, 박주영, 고극렬에게 상상을 초월한 위기가 찾아온다. '몸값' 제작진은 “욕망이 들끓는 건물이 한순간 생존 서바이벌 장으로 변모한다. 각자의 욕망이 적나라하게 부딪히는 생존의 현장이 눈 뗄 수 없이 펼쳐진다”라면서 “생동감을 더할 원테이크 기법과 배우들의 압도적 시너지가 장르적 쾌감을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몸값'은 탁월한 연출력을 인정받은 전우성 감독이 연출과 극본을 맡았고, 영화 '낙원의 밤', '봉오동 전투', '마녀' 등 영화계에서 내로라하는 김영호 촬영감독이 가세해 완성도를 담보한다. 또한 '지옥', 'D.P.' 등을 성공리에 이끈 클라이맥스 스튜디오가 제작을 맡아 기대를 더한다.
박정선 엔터뉴스팀 기자 park.jungsun@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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