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새일센터, 여성 일자리 창출 위해 지역기업 9곳과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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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정읍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여성이 일하기 좋은 일터를 만들기 위해 지역 내 9개 기업·기관과 '여성친화일촌기업' 협약을 맺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취업 지원 또는 지속적인 연계가 가능한 사업장을 대상으로 상호 간 유기적 공조 체제를 구축해 여성 인력 수급 불균형 해소와 일자리 창출, 고용망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새일센터는 여성 인턴 연계와 취업상담사의 전담 기업 관리, 기업에서 필요한 전문인력 양성·발굴 등 협약기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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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정읍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여성이 일하기 좋은 일터를 만들기 위해 지역 내 9개 기업·기관과 ‘여성친화일촌기업’ 협약을 맺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취업 지원 또는 지속적인 연계가 가능한 사업장을 대상으로 상호 간 유기적 공조 체제를 구축해 여성 인력 수급 불균형 해소와 일자리 창출, 고용망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참여한 기업·기관은 한국병원, 한국필의료재단, (유)세일, (유)구일과수산업, 휴재가복지센터, 포근한재가센터, 루씨어린이집, 신창어린이집, 호남전기기술교육원(주) 9곳이다.
협약에 따라 이들은 여성 친화적 조직문화 조성과 여성 인력 채용, 일·가정 양립, 양성평등 실현 등 여성이 일하기 좋은 기업환경 조성에 적극 나서게 된다.
새일센터는 여성 인턴 연계와 취업상담사의 전담 기업 관리, 기업에서 필요한 전문인력 양성·발굴 등 협약기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이학수 시장은 “이번 협약이 여성 인력 고용 활성화와 여성 근로자 처우‧인식 개선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양질의 여성일자리 창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새일센터는 경력단절 여성들을 대상으로 취업 상담부터 집단상담, 직업교육훈련 등 종합적인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2009년 여성친화일촌기업 협약을 시작으로 2021년까지 총 226개소와 협약을 맺고, 여성 취업과 기업의 인력난 해소에 힘써고 있다.
jc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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