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11월 18일까지 지역화폐 부정유통 집중 단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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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파주시는 오는 31일부터 11월 18일까지 지역화폐인 파주페이 부정유통 방지 단속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일제단속은 지역사랑상품권 발행에 따른 부정유통 우려를 해소하고 건전한 지역화폐 유통질서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파주시 관계자는 "지역화폐가 지역 상권 활성화와 소상공인들에게 큰 도움을 주지만 소수의 부정유통 의심사례가 존재한다"며 "파주페이 부정유통을 근절해 건전한 유통질서를 확립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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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뉴시스] 송주현 기자 = 경기 파주시는 오는 31일부터 11월 18일까지 지역화폐인 파주페이 부정유통 방지 단속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일제단속은 지역사랑상품권 발행에 따른 부정유통 우려를 해소하고 건전한 지역화폐 유통질서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단속 대상 유형은 ▲물품의 판매 또는 용역의 제공 없이 지역화폐를 수취·환전하는 행위 ▲등록제한 업종이 영위하는 경우 ▲결제를 거부하거나 다른 결제수단에 비해 불리하게 대우하는 행위 ▲기타 단속의 필요성이 인정되는 경우다.
시는 단속기간 동안 파주페이 부정유통 신고센터를 운영해 부정유통 가맹점에 대해 신고할 수 있도록 했다.
부정유통이 적발된 가맹점은 계도 조치, 가맹점 등록취소, 과태료 부과, 경찰서 수사의뢰 등 조치할 방침이다.
파주시 관계자는 "지역화폐가 지역 상권 활성화와 소상공인들에게 큰 도움을 주지만 소수의 부정유통 의심사례가 존재한다"며 "파주페이 부정유통을 근절해 건전한 유통질서를 확립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t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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