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동구의회 동남아 BIE 회원국에 부산엑스포 지지 요청

부산 동구의회 의원들.(동구의회 제공)

(부산=뉴스1) 백창훈 기자 = 부산의 한 기초의회가 동남아시아를 방문해 2030부산월드엑스포 유치 지지를 호소한다.

부산 동구의회는 10월31일~11월8일 동남아시아 4개국을 방문해 2030부산월드엑스포 유치를 위한 국외 홍보활동을 펼친다고 28일 밝혔다.

동구의회는 국제박람회기구(BIE) 회원국인 인도네시아와 태국, 캄보디아, 말레이시아의 대사관과 한인회를 방문해 엑스포 유치 호소 서한문을 전달할 예정이다.

귀국 후에는 구의원 개인별 출장 결과보고서를 작성해 엑스포 유치 홍보에 필요한 보완 사항을 논의한 뒤 출장 성과를 공유한다. 또 관련 영상을 제작해 동구의회 공식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와 유튜브를 통해 전 세계에 홍보할 계획이다.

huni@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