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국가 예산 신규사업 발굴…2천246억원 규모

김동철 2022. 10. 28. 13:5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 정읍시가 국가 예산 신규사업 발굴을 위해 발 빠른 대응에 나섰다.

정읍시는 지난 27일 이학수 시장 주재로 2024∼2025년도 국가 예산 신규사업 발굴 보고회를 열었다.

발굴된 신규사업은 총 35건으로 총사업비는 2천246억원, 2024년도 국비 요구액은 202억원 규모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정읍시청 전경 [연합뉴스 자료사진]

(정읍=연합뉴스) 김동철 기자 = 전북 정읍시가 국가 예산 신규사업 발굴을 위해 발 빠른 대응에 나섰다.

정읍시는 지난 27일 이학수 시장 주재로 2024∼2025년도 국가 예산 신규사업 발굴 보고회를 열었다.

발굴된 신규사업은 총 35건으로 총사업비는 2천246억원, 2024년도 국비 요구액은 202억원 규모다.

중앙부처별로는 농림축산식품부 13건에 사업비 1천129억원, 환경부 3건에 사업비 237억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2건에 사업비 276억원 등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 농촌지역 개발(농촌협약)사업 430억원 ▲ 애당지구 농촌용수 이용체계 재편사업 291억원 ▲ 반려동물 방사선의학 밸류체인 구축사업 180억원 ▲ 산내면 매죽 농촌 마을 하수도 설치사업 118.5억원 ▲ 도시재생(시기동-우리동네 살리기)사업 84억억 ▲ 스마트 관광도시 조성 70억원 등이다.

시는 전북도와 중앙부처의 의견을 듣고 지역 전문가와의 협력을 통해 사업을 확정할 계획이다.

이학수 시장은 "정부 정책과 민선 8기 공약사업에 부합하는 사업을 발굴하는 데 전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라며 "특히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신규사업을 발굴할 수 있도록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sollenso@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