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정원, 체력 단련 비결 “공연 전 수영+만보 걷기”→딸 유하 홍보(가요광장)(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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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원이 체력 단련 비결을 공개한 것은 물론, 딸 유하를 적극 홍보했다.
최정원은 수영은 칼로리 소모가 어마어마하지 않냐는 이기광의 말에 "3시간 짜리 공연이면 3시간 정도 웜업을 해줘야 날아갈 듯하더라. 공연하는 날 오히려 몸을 더 쓰고 무대에 오른다. 미리 체력이 단련돼 있어 무대에 올라가면 노는 것. 그래서 그냥 뮤지컬 후배들에게도 최정원 선배님은 다른 건 쫓아가도 체력은 못 쫓아간다고. 체력은 제가 좋다"고 자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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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최정원이 체력 단련 비결을 공개한 것은 물론, 딸 유하를 적극 홍보했다.
10월 28일 방송된 KBS cool FM '이기광의 가요광장'(이하 '가요광장')에는 뮤지컬 '마틸다'에서 미세스 웜우드 역을 맡은 배우 최정원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최정원은 밸런스 게임에서 '내가 남에게 뒤지지 않는 것'으로 재력보다는 체력을 골랐다.
그는 뮤지컬배우로서 "노래 실력, 춤 연기도 중요하지만 체력이 중요하다"며 "몸에 좋다고 하면 음식이 더 맛있고, 몸에 안 좋다고 하면 목에 안 넘어가는 게 있더라. 최근 제가 몸을 많이 쓰는 공연을 해 맨발 걷기, 3일에 한 번 만보 걷기를 하고 있다. 평일엔 5천, 6천 번 걷고 있다"고 밝혔다.
또 "코로나19 전에는 이틀에 한 번 수영도 했다. 공연장 위에 수영장이 있는 곳이 있어 공연장에 오면 항상 수영을 했다"고 해 놀라움을 안겼다.
최정원은 수영은 칼로리 소모가 어마어마하지 않냐는 이기광의 말에 "3시간 짜리 공연이면 3시간 정도 웜업을 해줘야 날아갈 듯하더라. 공연하는 날 오히려 몸을 더 쓰고 무대에 오른다. 미리 체력이 단련돼 있어 무대에 올라가면 노는 것. 그래서 그냥 뮤지컬 후배들에게도 최정원 선배님은 다른 건 쫓아가도 체력은 못 쫓아간다고. 체력은 제가 좋다"고 자부했다.
이어 "공연하는 시간만큼은 항상 웜업을 한다. 그 정도 웜업을 했을 때 무대 위에서 하나도 힘들지 않다. 몸은 그래서 점점 건강해져 간다. 웜업은 제가 배우가 아니더라도, 제가 아침에 침대에서 팔을 돌리는 등 30분 스트레칭을 한다. 그걸 한 날과 안 한 날은 몸이 다르다. 가장 중요한 건 그걸 다 해냈을 때 너무 행복하다"고 밝혔다.
최정원은 뮤지컬 '맘마미아'에 오랜 시간 출연하기도 했다. 그는 이에 대해 "딸 아이가 초등학교 첫 입학할 때도 제가 그 작품을 했다. (뮤지컬 내에서) 딸 아이 결혼식날 딸의 머리를 빗겨주며 노래를 부른다. 딸이 초1 때 제가 저녁마다 공연을 하게 되니 아침 일찍 일어나 머리를 빗겨줬는데 공연을 보곤 '아바의 노래'인데 모르니까 '엄마 나 때문에 만든 곡이지'라고 할 정도로 몰입해 봐줬다. 그 아이가 24살이 됐다. 그때부터 지금까지 제가 도나로 살아왔다"고 말했다.
그러다가 최정원은 이기광에게 소원이 있다며 "그때 '엄마가 불러준 노래지'라고 한 딸이 최근 자작곡을 냈다. 나중에 '가요광장'에 한 번 틀어달라. 유하의 '라스트 댄스'"라고 어필, 딸에 대한 사랑으로 눈길을 끌었다. (사진=뉴스엔 DB)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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