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소라 "♥최동환 케이블카 선택 거절…미안하지만 후회 없다" (돌싱외전2)

2022. 10. 28. 13:53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이소라가 과거 케이블카 선택에 후회가 없다고 고백한다.

30일 밤 10시 첫 방송되는 종합편성채널 MBN ‘돌싱글즈 외전-괜찮아, 사랑해’에서는 이소라, 최동환 커플의 달달한 장거리 데이트 모습이 최초 공개된다.

이날 이소라는 “장거리 연애는 어떤 식으로 하느냐”라는 제작진의 물음에 “거의 주말밖에 못 본다. 오빠가 주말 중 하루 정도 일할 때가 많다. 그래서 최대한 서로 맞춰서 데이트를 한다”며 수줍게 웃는다.

스튜디오에서 두 사람의 인터뷰를 지켜보던 MC 이지혜는 “장거리 연애가 나쁘지 않다. 더 설레고 더 애타고. 감정이 더 오래갈 것 같다”며 격하게 몰입한다. 유세윤 역시 “결혼 생활을 해보니까 일주일에 한번 (데이트는) 너무 좋다. 설렘도 유지되고”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낸다. 잠시 후, 이소라는 최동환에 대해 “오빠가 세심하고 배려를 많이 해주는 편이다. 말 표현도 다정하게 해준다”면서 최동환에 대한 애정을 드러낸다. 이에 최동환은 부끄러워하면서도 행복한 미소를 참지 못한다.

뒤이어 대구로 내려간 최동환의 모습도 공개된다. 이날 최동환은 대구서 필라테스 수업을 하고 있는 이소라의 센터를 찾아간다. 더욱이 그는 여자친구를 위해 단백질 음료를 준비해 수업을 듣고 나오는 수강생들에게 일일이 음료를 나눠주는 특급 외조를 선보인다.

이에 이소라도 특별한 데이트 이벤트로 화답한다. “과거 나쁜 기억이었던 곳을 좋은 기억으로 바꿔주고 싶다”며 케이블카 데이트를 준비해 최동환을 감동케 하는 것. 이후 케이블카에 올라탄 두 사람은 속 깊은 이야기를 나눈다. 여기서 최동환은 당시 이소라를 선택하면서 느꼈던 심경을 털어놓는다. 이소라는 “여러가지 생각이 들어서 (커플이 되는) 선택을 하지 않았다”며 “아직까지도 오빠한테 미안하지만 그때의 선택에 후회는 없다”고 말한다. 이러한 이소라의 솔직한 발언에 과연 최동환은 어떤 반응을 보였을지, 그리고 케이블카 데이트는 최동환에게 좋은 기억이 되었을지 궁금하다.

오는 30일 밤 10시 첫 방송.

[사진 = MBN 제공]-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