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용인·화성·안산·의왕시와 '산불방지 업무협약' 체결

최대호 기자 2022. 10. 28. 13:5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수원시가 행정 경계를 맞댄 용인·화성·안산·의왕시와 산불 예방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시는 용인·화성·안산·의왕 산불방지 업무협약을 서면으로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수원시, 의왕·용인시(광교산·백운산 권역), 화성·안산시(칠보산 권역)는 시 경계에서 산불이 발생했을 때 임차헬기 등 진화 장비를 상호 지원하고, 진화에 협력을 강화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산불 자료사진. /뉴스1

(경기남부=뉴스1) 최대호 기자 = 경기 수원시가 행정 경계를 맞댄 용인·화성·안산·의왕시와 산불 예방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시는 용인·화성·안산·의왕 산불방지 업무협약을 서면으로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수원시, 의왕·용인시(광교산·백운산 권역), 화성·안산시(칠보산 권역)는 시 경계에서 산불이 발생했을 때 임차헬기 등 진화 장비를 상호 지원하고, 진화에 협력을 강화한다.

시 관계자는 "날씨가 건조해지면서 산불 위험도가 높아지고 있다"며 "인접 경계 시와 산불진화헬기를 상호 임차하고, 초동진화체계를 구축하는 등 산불 공동대응체계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sun0701@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