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면 뭐하니' 박진주, 밴드 보컬 도전..공연 2시간 전 대타 투입

윤상근 기자 2022. 10. 28.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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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면 뭐하니?'에서 박진주가 밴드 보컬 대타로 투입, 공연까지 도전한다.

이러한 박진주를 반긴 의뢰인은 바로 대학교 밴드부 동아리 학생들로 공연을 앞두고 노래를 부를 여성 보컬이 필요해 의뢰한 것이었다.

그러나 공연 2시간 전 보컬 대타로 투입된 박진주는 떨림을 감추지 못했다.

박진주는 밴드부 보컬로 완벽하게 거듭날 수 있을지, WSG워너비 이후 오랜만에 노래 실력을 뽐내게 된 박진주의 공연이 궁금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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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윤상근 기자]
/사진제공=MBC

'놀면 뭐하니?'에서 박진주가 밴드 보컬 대타로 투입, 공연까지 도전한다.

오는 29일 방송되는 MBC '놀면 뭐하니?'(연출 박창훈, 김진용, 장우성, 왕종석, 신현빈/작가 최혜정)에서는 부르면 어디든 달려가는 '놀뭐 인력사무소'의 바쁜 업무 일정이 이어진다. 그 중 박진주는 '입 맞춰 주세요'라는 의문의 의뢰를 받고 대학교 캠퍼스를 찾았다.

앞서 모태솔로의 마법을 풀어주기 위한 연애 코칭에 나섰던 박진주는 이어지는 설레는 의뢰에 "나 드디어 입 맞추는 거냐?"라며 상상의 나래를 펼쳤다. 이러한 박진주를 반긴 의뢰인은 바로 대학교 밴드부 동아리 학생들로 공연을 앞두고 노래를 부를 여성 보컬이 필요해 의뢰한 것이었다.

28일 제작진에 의해 공개된 사진 속 밴드부 막내로 합류한 박진주는 선배들(?)과 연습을 하고 있다. 가장 나이 많은 막내가 된 박진주는 군기가 바짝 든 채 노래를 부르고 있는 모습이다. 이번에는 대학생에 빙의된 박진주의 활약이 기대된다.

이날 갑작스럽게 잡게 된 마이크에도 박진주는 속이 뻥 뚫리는 고음을 선보여 모두의 박수를 받았다. 그러나 공연 2시간 전 보컬 대타로 투입된 박진주는 떨림을 감추지 못했다. 뿐만 아니라 공연장은 관객들이 코 앞에 있어 더욱 긴장감을 더했다. 연습 시간은 단 2시간이었다. 박진주는 밴드부 보컬로 완벽하게 거듭날 수 있을지, WSG워너비 이후 오랜만에 노래 실력을 뽐내게 된 박진주의 공연이 궁금해진다.

윤상근 기자 sgyoo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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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근 기자 sgy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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