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수목원 11월부터 한 달간 전동관람차 시범 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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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가 도보 관람이 어려운 이동약자의 편의를 위해 경상남도수목원(진주 소재)에 전동관람차 2대를 11월1일부터 한 달간 무료로 시범 운행한다.
전동관람차는 12명까지 탑승 가능하며 수목원 내 3.8㎞ 구간을 시속10~15㎞ 정도의 저속으로 운행해 주요 관람시설을 안전하고 편안하게 돌아볼 수 있도록 돕는다.
매주 월요일, 추석, 우천 시, 동절기(12월~2월)는 운행하지 않는다.
전동관람차 정식 운행은 내년 3월부터이며 유료로 전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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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뉴스1) 김명규 기자 = 경남도가 도보 관람이 어려운 이동약자의 편의를 위해 경상남도수목원(진주 소재)에 전동관람차 2대를 11월1일부터 한 달간 무료로 시범 운행한다.
전동관람차는 12명까지 탑승 가능하며 수목원 내 3.8㎞ 구간을 시속10~15㎞ 정도의 저속으로 운행해 주요 관람시설을 안전하고 편안하게 돌아볼 수 있도록 돕는다.
운행시간은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 4시30분까지 30분에서 1시간 간격으로 운행된다. 매주 월요일, 추석, 우천 시, 동절기(12월~2월)는 운행하지 않는다.
전동관람차 정식 운행은 내년 3월부터이며 유료로 전환된다. 이용요금은 어른 2000원, 군인·청소년 1500원, 어린이 1000원이다. 미취학아동과 만 65세 이상 노인, 장애인, 국가유공자는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km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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