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11월7일부터 누비전 올 마지막 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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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특례시는 오는 11월7일부터 지역 내 소비 촉진과 소상공인 매출 증대를 위해 창원 지역화폐인 창원사랑상품권(누비전) 500억원을 발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누비전은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 지류상품권으로 사용 편의를 더했다.
지류 누비전은 247개 판매대행점(경남은행, 농협, 새마을금고, 신협)에서 구입 가능하며, 모바일 누비전은 누비전앱, 비플제로페이, 경남은행 모바일뱅킹, 올원뱅크(농협) 등 17개 앱에서 오전 9시부터 구매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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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지류 150억, 모바일 350억 등 총 500억원
[창원=뉴시스]강경국 기자 = 경남 창원특례시는 오는 11월7일부터 지역 내 소비 촉진과 소상공인 매출 증대를 위해 창원 지역화폐인 창원사랑상품권(누비전) 500억원을 발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판매는 올해분 마지막 발행으로 당초 계획보다 50억원 추가 발행해 지류 150억원, 모바일 350억원으로 총 500억원 발행할 계획이다.
할인 구매 혜택은 자금 소진 시까지 10% 할인을 이어간다. 이번 누비전은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 지류상품권으로 사용 편의를 더했다.
지류 누비전은 247개 판매대행점(경남은행, 농협, 새마을금고, 신협)에서 구입 가능하며, 모바일 누비전은 누비전앱, 비플제로페이, 경남은행 모바일뱅킹, 올원뱅크(농협) 등 17개 앱에서 오전 9시부터 구매 가능하다.
개인별 구입 한도는 지류, 모바일 각각 20만원이다.
정현섭 경제일자리국장은 "누비전에 대한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에 따라 누비전 건전 유통을 위한 가맹점 모니터링을 더 철저히해 지역의 대표적인 착한 소비 수단으로 자리잡고 침체된 골목상권에 온기를 불어넣어 지역 경제 활성화에 더 힘쓰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gka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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