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수빈, '거래(가제)' 주연 캐스팅…유승호·김동휘와 호흡 [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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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유수빈이 '거래(가제)' 주연으로 캐스팅됐다.
28일 소속사 제이와이드컴퍼니에 따르면 유수빈이 웨이브 오리지널 드라마 '거래'(감독 이정곤, 가제)에 주연 출연을 확정 지었다.
'거래(가제)'는 우발적으로 동창을 납치한 두 20대 청년의 10억 납치극을 다룬 범죄 스릴러 드라마로 인질로 잡힌 동창을 포함한 세 친구의 허술한 납치극이 걷잡을 수 없는 길로 빠져드는 이야기를 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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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배우 유수빈이 '거래(가제)' 주연으로 캐스팅됐다.
28일 소속사 제이와이드컴퍼니에 따르면 유수빈이 웨이브 오리지널 드라마 '거래'(감독 이정곤, 가제)에 주연 출연을 확정 지었다.
'거래(가제)'는 우발적으로 동창을 납치한 두 20대 청년의 10억 납치극을 다룬 범죄 스릴러 드라마로 인질로 잡힌 동창을 포함한 세 친구의 허술한 납치극이 걷잡을 수 없는 길로 빠져드는 이야기를 그린다.
유수빈은 극 중 10억 납치극의 희생양 박민우 역으로 분한다. 온실 속 화초처럼 곱게 자란 부잣집 외아들로 납치극의 희생양이 되었지만 끊임없이 변수를 던지는 인물이다. 유수빈은 배우 유승호, 김동휘와 호흡을 맞추며 극에 긴장감을 더할 예정이다.
앞서 유수빈은 영화 '엑시트' '선물' '시동' 등은 물론, 드라마 tvN '사랑의 불시착' '스타트업', JTBC '인간실격' 등 다수의 작품에서 개성 넘치는 캐릭터 열연을 선보였다. 최근 연극 '사나이 와타나베'를 통해 무대에 오르며 다방면으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편, 동명의 네이버웹툰을 원작으로 둔 '거래(가제)'는 주요 배역 캐스팅을 마무리한 뒤 올 하반기 크랭크인 예정이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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