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빈·손예진 부부, 2세는 아들…12월 출산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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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현빈과 손예진 부부가 오는 12월 아들을 품에 안을 예정이다.
손예진의 소속사 엠에스팀엔터테인먼트는 28일 "손예진은 오는 12월 출산을 앞두고 있다"며 "2세는 아들"이라고 밝혔다.
지난 2018년 영화 '협상'으로 인연을 맺은 현빈과 손예진은 2019년부터 꾸준히 열애설이 제기된 바 있다.
이후 현빈과 손예진은 지난 3월 31일 결혼식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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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 결혼, 6월 SNS로 직접 임신 발표
[더팩트|원세나 기자] 배우 현빈과 손예진 부부가 오는 12월 아들을 품에 안을 예정이다.
손예진의 소속사 엠에스팀엔터테인먼트는 28일 "손예진은 오는 12월 출산을 앞두고 있다"며 "2세는 아들"이라고 밝혔다.
앞서 손예진은 지난 6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조심스럽고도 기쁜 소식을 전하려 한다. 저희에게 새 생명이 찾아왔다"고 임신 소식을 직접 알린 바 있다.
그는 "아직 얼떨떨하지만 걱정과 설렘 속에서 몸의 변화로 인해 하루하루 체감하며 지내고 있다"며 "너무 감사한 일이지만 조심스러워서 아직 주위 분들께 말씀을 못 드렸다. 이 소식을 기다리고 계실 팬분들과 주위 분들께 더 늦기 전에 소식을 전한다"고 설명했다.
끝으로 손예진은 "저희에게 찾아온 소중한 생명 잘 지키겠다"며 "여러분도 여러분의 삶에서 소중하게 지켜야 할 것들을 잘 지켜나가며 건강히 지내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현빈도 앞서 9월 자신이 주연을 맡은 영화 '공조2: 인터내셔날' 인터뷰에서 "아직 실감이 나진 않는데, 보통 주변에서도 눈앞에 보여야 실감이 난다고 다들 그러시더라, 저도 그렇지 않을까 생각이 든다"라며 "너무 큰 축복이라 좋은 마음으로 기다리고 있다"고 소감을 밝힌 바 있다.
지난 2018년 영화 '협상'으로 인연을 맺은 현빈과 손예진은 2019년부터 꾸준히 열애설이 제기된 바 있다. 세 번의 열애설을 부인한 두 사람은 지난해 1월 네 번째 열애설을 인정했다. 이후 현빈과 손예진은 지난 3월 31일 결혼식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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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부 | 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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