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농협, 쌀 '57만톤' 매입 예정…가격 회복 기대

광주=이재호 기자 2022. 10. 28. 13:3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남농협은 28일 본격적인 수확기를 맞아 2022년산 쌀 57만톤을 매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농협전남지역본부에 따르면 올해 예상 생산량(정곡 기준 74만톤)의 52%인 약 38만톤과 공공비축과 시장격리 물량 등 총 19만톤을 매입할 것으로 예상된다.

공공비축 산물벼는 오는 11월30일까지, 포대 벼와 시장격리곡은 12월 31일까지 매입할 예정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박서홍 농협전남지역본부장은 나주시농협쌀조공법인 공공비축미곡 수매 현장을 찾아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사진=농협전남지역본부 제공.
전남농협은 28일 본격적인 수확기를 맞아 2022년산 쌀 57만톤을 매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농협전남지역본부에 따르면 올해 예상 생산량(정곡 기준 74만톤)의 52%인 약 38만톤과 공공비축과 시장격리 물량 등 총 19만톤을 매입할 것으로 예상된다.

공공비축 산물벼는 오는 11월30일까지, 포대 벼와 시장격리곡은 12월 31일까지 매입할 예정이다. 매입 품종은 새청무를 비롯해 신동진, 새일미, 일미 등이다.

정부는 지난 9월 25일 수확기 대책을 내놨다. 쌀값 회복을 위해 공공비축은 전년 대비 10만톤이 증가된 45만톤과 시장격리 45만 톤(구곡 10만톤, 신곡 35만 톤)을 수매하고 있다.

박서홍 농협전남지역본부장은 "쌀값하락 등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구슬땀을 흘려 벼를 수확한 농가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전남농협은 수급안정대책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머니S 주요뉴스]
'폰트 업계 1위' 산돌, 코스닥 입성… IPO 흥행 이어갈까
공효진 웨딩드레스… 美 결혼식 못간 손예진 '반응'
"1억 투자로 50배"… 박태준 장인, 주식 부자 최원호?
'51세' 이영애 근황… 최강 동안 비주얼 美쳤다
처제에 호감 느껴 아내 살해 패륜남… 무기징역 선고
"김연아 결혼 왜 했어"… 인호진, 격한 아쉬움?
'연 4%' 주담대 사라졌다… 8% 신용대출 판매 늘어
'함소원♥' 진화, 3억 슈퍼카 플렉스… "제주 휴가중"
거미, 손예진♥현빈 결혼식서 아이유 노래 부른 이유?
"나는 얼마?"…삼성전자, 주당 361원 현금배당 결정

광주=이재호 기자 jaeho5259@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