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광산구, 평동 군사격장 소음조사 주민설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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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광산구는 평동 군사격장 소음영향도 조사결과(안)에 대해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설명회는 지난 6월 '군용비행장·군사격장 소음방지 및 피해보상에 관한 법률(이하 군소음보상법)'에 따라 두 차례 실시한 소음영향도 조사 과정과 결과에 대한 설명,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된다.
평동 포사격장 인근 주민과 소음측정을 담당한 용역사, 상무대 포병학교, 육군교육사령부 관계자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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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스1) 이승현 기자 = 광주 광산구는 평동 군사격장 소음영향도 조사결과(안)에 대해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육군사령부 주관으로 진행되는 설명회는 11월2일 오후 2시 평동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다.
설명회는 지난 6월 '군용비행장·군사격장 소음방지 및 피해보상에 관한 법률(이하 군소음보상법)'에 따라 두 차례 실시한 소음영향도 조사 과정과 결과에 대한 설명,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된다.
평동 포사격장 인근 주민과 소음측정을 담당한 용역사, 상무대 포병학교, 육군교육사령부 관계자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설명회를 통해 주민 의견을 수렴한 이후에는 사격장 소음대책지역이 12월 지정·고시된다.
사격장 소음영향도 조사 결과에 따라 월 사격일수와 전입시기, 근무지 위치를 고려해 감액 차등 보상금이 지급된다.
광산구는 2023년 1월부터 보상금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평동사격장 소음대책지역 해당 여부는 군소음대책지역 조회시스템에서 조회할 수 있다.
광산구 관계자는 "소음대책지역 해당여부 등을 확인하여 주민들이 적극적으로 의견을 제시해주실 것을 바란다"면서 "정당한 소음피해 보상이 실현될 수 있도록 국방부에 지속적으로 건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peppe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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