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경기도 공공갈등관리 혁신 우수사례 선정대회' 최우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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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광명시가 '경기도 공공갈등관리 혁신 우수사례 선정 경연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광명시 빛가온 초·중등학교 통학로 안전개선에 따른 갈등 해소'로 최우수상을 받았다.
광명역세권 양지마을 인근 초·중등학교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로 확보를 위해 육교 설치를 원하는 주민과 사생활 침해를 이유로 육교 설치를 반대하는 주민 간, 의견이 충돌하며 발생한 갈등을 해결하기위해 시민 합의를 이끌어낸 사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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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뉴스1) 유재규 기자 = 경기 광명시가 '경기도 공공갈등관리 혁신 우수사례 선정 경연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광명시 빛가온 초·중등학교 통학로 안전개선에 따른 갈등 해소'로 최우수상을 받았다.
광명역세권 양지마을 인근 초·중등학교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로 확보를 위해 육교 설치를 원하는 주민과 사생활 침해를 이유로 육교 설치를 반대하는 주민 간, 의견이 충돌하며 발생한 갈등을 해결하기위해 시민 합의를 이끌어낸 사례이다.
시는 2021년부터 시 갈등관리심의위원회와 총 6회에 걸친 시민합의회의 등 공론장을 통해 지난 4월 △횡단 지하보도 설치 추진 △지하보도 공간 이용 활성화를 위한 주민 참여 민관공동기획단 구성 △구간 차량 통행속도 제한(50km/h → 30km/h) 등의 내용을 담은 시민합의서를 도출한 바 있다.
이번 사례는 지난 13일 시 갈등관리심의위원회에서 갈등담당부서와 사업부서의 공공갈등 관리 우수사례로 다루기도 했다.
ko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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