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정원 “‘마틸다’서 딸 괴롭히는 역, 반대로 사니 재밌어”(가요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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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원이 나쁜 캐릭터를 맡아 오히려 스트레스 해소가 됨을 전했다.
10월 28일 방송된 KBS cool FM '이기광의 가요광장'(이하 '가요광장')에는 뮤지컬 '마틸다'의 주역 최정원, 진연우, 최은영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두 마틸다를 대동해 출연한 최정원은 본인이 마틸다 엄마 '미세스 웜우드' 역을 맡았다고 밝혔다.
다만 "항상 끝나고 (마틸다 역에게) 무대 위에서의 나는 내 모습이 아니라고 한다"고 덧붙여 웃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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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최정원이 나쁜 캐릭터를 맡아 오히려 스트레스 해소가 됨을 전했다.
10월 28일 방송된 KBS cool FM '이기광의 가요광장'(이하 '가요광장')에는 뮤지컬 '마틸다'의 주역 최정원, 진연우, 최은영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두 마틸다를 대동해 출연한 최정원은 본인이 마틸다 엄마 '미세스 웜우드' 역을 맡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제가 평상시 애들을 좋아하는데 마틸다 엄마는 살사 춤에 빠져 아이에 관심이 없다. 책 읽고 이야기 들려주는 딸이 보기만 해도 짜증이 난다. 괴롭히면서 엄마의 사랑이 필요한 마틸다에게 전혀 사랑을 주지 않는다"고 캐릭터 소개를 했다.
악역에 가까운 캐릭터지만 그는 "반대로 사니까 재미는 있더라. 무대에서 하도 소리를 많이 질러 공연이 끝나고 집에 오면 기분이 좋더라. 평상시 지르지 않던 소리를 다 지르니까"라고 나름의 장점을 전했다.
다만 "항상 끝나고 (마틸다 역에게) 무대 위에서의 나는 내 모습이 아니라고 한다"고 덧붙여 웃음케 했다. (사진=뉴스엔 DB)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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