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정원, 이기광 ‘선생님’ 호칭에 “누나가 좋아” 폭소(가요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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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원이 이기광의 선생님 호칭을 누나로 고쳐줬다.
10월 28일 방송된 KBS cool FM '이기광의 가요광장'(이하 '가요광장')에는 뮤지컬 '마틸다'의 주역 최정원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최정원을 게스트로 맞으며 DJ 이기광은 "선배님과 함께해서 좋다. 처음 뵙는 걸로 알고 있다"면서 "뮤지컬계의 레전드 선생님, 선생님이라고 불러도 되겠냐"고 물었다.
이에 최정원은 "누나가 좋다"고 답했고, 웃음이 터진 이기광은 "아, 누나와 함께"라고 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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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최정원이 이기광의 선생님 호칭을 누나로 고쳐줬다.
10월 28일 방송된 KBS cool FM '이기광의 가요광장'(이하 '가요광장')에는 뮤지컬 '마틸다'의 주역 최정원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최정원을 게스트로 맞으며 DJ 이기광은 "선배님과 함께해서 좋다. 처음 뵙는 걸로 알고 있다"면서 "뮤지컬계의 레전드 선생님, 선생님이라고 불러도 되겠냐"고 물었다.
이에 최정원은 "누나가 좋다"고 답했고, 웃음이 터진 이기광은 "아, 누나와 함께"라고 정정했다.
이어 이기광은 "행복한 시간을 가져보겠다. 잘 부탁드리겠다"고 인사했다.
한편 최정원은 1969년생으로 올해 한국 나이 54세이다. 1989년 뮤지컬 '아가씨와 건달들'로 데뷔, 신인상을 시작으로 인기상, 여우주연상, 뮤지컬 배우 최초로 대중문화예술상 국무총리 표창을 받은 한국 뮤지컬계 살아있는 전설이다. (사진=뉴스엔 DB)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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